아쉬움만 남는 삼성전자의 기록.
이 기록은 나의 마음을 다잡기 위한 기록이다.
본격적인 상승장이 열리는 무렵.
그 힘든 시간들를 이기며 보내왔었는데 조금의 수익에 기뻐하며 매도버튼을 눌렀다.
매수후 주가가 낮아지면 어. 어.. 어...
믿고 매수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더 떨어질 것 같은 마음에 어... 만 남발하고 있다.
그러다 조금의 수익이 발생하는 순간, 수익을 확정지어야 한다는 마음에 손이 근질근질.
삼성전자우를 매도하던 11월9일에도 그랬다. 분명히 분할매도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한꺼번에 전량 매도. 그것도 매도단가를 좀 높게 내놔야 하는데, 50~100원가량 근접해서 매도했다.
그날 종가가 내 매도가에 500원정도 급등해서 마감된 걸로 기억한다.
삼성전자우(Yahoo Findace)
아 얼마나 아름다운 차트인가...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라면...
평생을 가져가야할 주식인걸 알면서도 지키지 못햇다. 미안해, 다시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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