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2015년 1월, 카스 매매정지

종합주가	2015.01.30	1,949.26	하락1.76
종목	최고매수가	평균매수가	현재가	차액	보유기간	수익률	비율
S-Oil	92,000	76,638	60,500	-16,138	681	-21.06%	12.44%
삼성정밀화학	55,800	49,930	34,150	-15,780	680	-31.60%	10.13%
스카이라이프	22,500	22,500	16,200	-6,300	162	-28.00%	9.13%
TIGER 200	24,400	24,400	25,370	970	109	3.98%	9.90%
KT	31,800	31,800	29,950	-1,850	35	-5.82%	12.90%
정상제이엘에스	6,660	6,660	6,100	-560	42	-8.41%	13.51%
카스	1,800	1,790	0	-1,790	43	-100.00%	14.53%
ARIRANG 고배당주	10,965	10,763	10,835	73	108	0.67%	17.47%
합계						-24.28%	100%

 

국내의 약 70%를 차지하는 전자저울 제조업체 카스가 대표이사의 횡령혐의로 자진 사퇴로, 매매가 정지되었다.

횡령 금액은 11억3137만원이고, 자기자본대비 2.52% 수준이다.

금액은 많아보이지 않지만 도덕적 이미지에 치명적이다.

 

기분 나쁘게도 2014년 주식시장이 문을 닫은 12월31일 공시하였다.

상장적격성 심사에서 불합격하면, 상장폐지 될 수도 있단다.

 

난 순진한건지 바보인건지 1월2일 매매거래 건 수가 하나도 없기에

연초라서... 중소기업이라 거래량이 적어서...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런 뒤통수를 때릴 줄이야...

 

전자저울 국내 1위 브랜드이며, 국내 전자저울 시장규모 대비 약 70%의 시장점유율,

해외 10여개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1위 달성.

전대표이사 김동진은 MBC TV다큐멘터리 성공시대에도 소개된 유능한 기업인이다.

 

지금껏 주가가 2000원 주변에서 맴돌았지만 크게 손해보진 않았었는데,

한 순간에 보내 버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