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다 알게된 기사.
[한국경제신문] 키움증권, 로보어드바이저 사업 축소한다
사장이 바뀌면, 조직이 통폐합되고 하는건 기업의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너무하네.
작년에 그렇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펀드 쿠폰까지 뿌리더니...
적자사업을 검토후 접는건 이해하지만, 고객들에게는 시간을 두고 미리 양해를 구해야되지 않을까?
가전제품을 사도 예비부품을 3~10년을 보관한다는데...
그동안 내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수익이 안나는 이유가 있었구나.
올해 초 코스콤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도 참여하지 않았다는건 내부적으로 사업축소 얘기가 돌고 작년 말 부터 담당자들이 손놓고 있었다는거밖에...
요즘처럼 불안정한 증시에 환매해도 기준일이 4~5일 뒤가 되는데, 수수료까지 생각하면 손해네.
펀드쿠폰으로 수수료 대체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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