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새로 영입한 종목은 신규 상장한 텐센트뮤직을 비롯하여 월트디즈니, 방위산업주 록히드마틴, 대형 금융주 제이피모간을 매수했다.
중국기업인 텐센트뮤직(TME) 보다는 전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업체 스포티파이(Spofify, SPOT)를 매수했어야 하는건 아닌지도 생각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텐센트뮤직은 수익을 내고 있고, 스포티파이는 아직 영업이익이 적자이다.
어떻게든 올해 수익을 확정짓고 싶은 마음에 24일 낙폭이 가장 큰 날 SBUX와 O를 매도했다. 매도거래가 되자마자 괜히 팔았다는 후회중...
세월은 쏳아놓은 화살처럼 날아가고
흐르는 물결처럼 되될릴 수 없다
흐르는 물결은 머물고 갈지언정
거스르지는 않는다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왜이렇게 굴곡도 많고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게 되는지...
- 전원일기 마지막회中
12월 배당금 : $211.84
ㅇ매수 : Altria Group Inc.(MO), Pepsico Inc.(PEP), 월트디즈니(DIS), 메인스트리트 캐피탈(MAIN), Tecent Music(TME), Lockheed Martin Corp(LMT), 제이피모간체이스(JPM)
ㅇ추가매수 : SDIV, F, CLDT, CSCO, MSFT, ABBV, APLE, BA, IP, KHC
ㅇ주식배당 : EAD, TPVG
ㅇ매도 : WSR, PEP, SBUX, O
2018년은 뭐니뭐니해도 국내를 벗어난 해외투자를 시작하게 된 뜻깊은 한해였다.
연말에 시원하게 빠지고 경기침체라는 말도 들리지만 내년은 달라질 거라 희망을 품어본다.
포트폴리오도 남들이 좋다는건 다 사다보니 주식백화점이 되어간다.
배당투자를 지향한다고 하면서, 배당없는 아마존과 구글에 너무 목돈을 넣었다.
미래 성장성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낙폭이 과다하게 발생할 때는 후회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중국기업들은 언제쯤 복구가 될지.
요즘 고민사항은...
배당없는 종목들은 수익이 조금이라도 나면 매도하고, 배당주를 사야할지?
종목을 이렇게 많이 가져가야 할지, 아니면 우량주 위주의 20개 정도의 종목으로 줄여나갈지?
고배당주를 살 것인가, 지금은 배당이 적더라도 배당성장주로 살 것인가?
12월31일 기준, 미국주식투자에서 투자금대비 평가금의 수익률은 -5.20%이다.
배당주 투자는 방향성이라는데... 올해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미국주식 배당금(월간)
미국주식 매매수익 및 배당금(년간)
2019년 예상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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