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투자일지

6년의 기다림, KTcs

릴리를찾아서 2021. 2. 23. 00:35

쿠팡과 핑크퐁의 미국증시 상장 소식으로 기다린지 6년만에 날아올랐다.

한번 쯤 상한가가 되기를 바랬지만, 역시 바램으로만 남았다.

 

2월18일(목) 주가가 급등하던 시점에 KTH의 하한가 소식이 알게되었다.

갑자기 겁이 나면서 3,100원 언저리에서 가지고 있던 주식의 대부분을 매도했지만, 종가는 높아져 있었다.

 

2월19일(금) 역시 한번쯤 상한가에 욕심을 걸었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종가는 전날 대비 -7.32% 하락한 2,975원.

 

 

매도한 주식을 수익으로 계산하니, 남은 주식의 매수단가가 3,800원으로 높아졌다.

너무 빨리 매도한 것 같아, 올라도 별로 기쁘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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